12월의 방콕 휴가 |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방콕에서의 편안한 휴식으로 삼았기에 호텔도 방콕시내의 수쿰빗의 쉐라톤 수쿰빗으로 잡아 시내 이동의 불편을 많이 줄였습니다
도착한 다음날 아침은 호텔에서 쉬면서 수영장 이용을 했는데 가족끼리 온 저희는 쉐라톤의 수영장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식구 모두가 즐겁게 오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작은 불미스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그날 오후일정을 작은 아이가 코끼리를 타고 싶다고하여 로즈가든에가서 민속쇼를 보고 그 앞에 간이로 코끼리를 탈수있게 해주는 것을 알고는 점심을 호텔 근처에서 먹고 출발하려다가 출발전에 일정을 교체하여 불루엘리펀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그곳에서 렌트한 밴을 만나서 출발한다고 일정 변경 메세지를 보내드렸는데, 혹시 차질이 생길것 같아 도착하는날 국내에서 확인 전화를 드렸고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일정 시작하는날 아침에 호텔에서도 미리 전화를 드렸는데 식사를 다하고 로즈가든가려고 기다리는데 차량이 오지않아 레터에 전화를 드리니 글쎄 기사가 제가 우려한데로 호텔에서 기다리고있어 늦는 다는 연락을 해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레터박스를 이용한지가 몇년이 되었고 방콕을 여러번 여행한 관계로 꼭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미리 예방하고자 두번이나 전화드리고 컨펌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어이없는 실수를 하시고는 어쩔수 없다고 이야기하시는 레터박스 직원분의 말씀에 그저 말을 잃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도착한 운전기사분의 분노의 질주로 저희는 가까으로 로즈가든 쇼타임에 맟추어 도착은 하였지만 가는 내내 저희가족은 분노의 질주에 맞서서 손잡이를 꽉잡고는 한시간을 벌을 섰답니다(내리는데 팔이 얼얼 했습니다) 지난번 여행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 제가 장문의 편지를 보냈었는데 한번은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갈때마다 반복되는 실수는 제가 수년간 애용한 레터박스의 신뢰를 작아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후의 일정은 별탈없이 잘 마무리지어 즐겁게 여행을 했지만, 작다고하시면 작은 실수 일지 모르는 그러한 일들이 자꾸 쌓이면 결국 큰 실뢰가 무너질수있다는 레터박스를 아끼는 마음에 다시한번 글을 적어봅니다
|
도움이 되셨나요? |
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
65620 | 파타야만 11번째............(7) | 칼바람 | 2013-01-17(목) | 1418 | 0 |
65560 | 레터박스를 이용한지 3년정도 ...?(8) | 멀리건 | 2013-01-15(화) | 1505 | 1 |
65340 | 방콕 골프 투어(8) | dnegolf | 2013-01-09(수) | 2544 | 0 |
65054 | 12월의 방콕 휴가(9) | 노란풍선 | 2012-12-31(월) | 2011 | 0 |
65049 |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8) | 펜잘까꿍 | 2012-12-31(월) | 1562 | 0 |
64938 | 잘다녀왔습니다만,,,,(8) | ben | 2012-12-27(목) | 1783 | 0 |
64926 | 여행후기(7) | 그엄마 | 2012-12-26(수) | 141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