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일정으로 방콕 골프여행을 했습니다.

저는 방콕에서 일하는 관계로 한국에서 회사관계되서 오시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그린밸리, 람룩카, 카스카다, 레이크우드, 타이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람룩카와 카스카다 의 경우...

람룩카는 가끔 가는 골프장이지만.. 이상하게 카스카다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골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인이 좋은 골프장 이라고 가보라는 추천으로 이번 여행에 포함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들의 평으로 골프장 순위....

1, 람룩카

2, 카스카다

3, 타이

4. 그린밸리

5 레이크우드

타이가 왜 3위인가 의아하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가격에 대비해서 람룩카보다 못한것이라 생각한것이지 절대 타이가 못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람룩카 같은 경우, 36홀 골프장, 크럽하우스 음식도 못있고.. 코스 또한 아시안 큐스쿨이 열렸던 골프장인만큼...가격대비해서는 최고인듯 합니다. 전에 BC 플레티늄이라는 잡지에서 추천 골프장으로 소개된적도 있습니다.

이번 방문한 5개 골프장 중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카스카다는 처음 방문한 골프장인데... 태국 골프장과 좀 다르다는 느낌... 한국골프장과 비슷하게 페어웨이에 언델러이션이 있었습니다. 그린은 5개 골프장 중 가장 빨랐습니다. 대기만 하면 구르네요. 대부분 일본 사람이더라구요.

 거리는 멀지만 많은 골퍼들로 북적이는 주말 방콕 시내에서 홀마다 기다라는건 아니지만.. 밀리면서 라운딩 하는것보다는 좀 멀더라도 밀리지 않고 라운딩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주말 람룩카와 카스카다를 선택했습니다. 가격또한 방콕 공항 근처 골프장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좋았습니다.

타이야... 뭐 워낙 유명한 골프장이라 평가에서 제외^^

그린밸리와 레이크우드는 시내에서 가까워서 선택했습니다. 10년 살면서 2번씩 밖에 안가봤습니다.

비슷한 가격 윈드밀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호텔은 아마리 아트리움... 펫부리에 위치.. 차가 좀 막히는 지역이라 그렇지.. 한인 타운... 헬스랜드도 가깝고...

가격대비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골프장 왔다갔다 하기도 좋은 위치....

겨울에는 아는 분들이 많이 오시기에 골프 예약을 많이 하게 됩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하고... 이용후 입금이 가능한 레터박스.. 레터박스가 없었으면 골프장 어떻게 다녔을까...

20일에도 8명 5박 정도 예약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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