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은 세번째 방타이이자, 작년에 이어 방콕을 다시한번 가게 되었다.

두번째 가는데도, 여전히 안가본데가 많고 할것도 많고..

작년보다 쉬는 시간이 오히려 적었다.

시암나라밋쇼, 칼립소는 이번에도 패스하고. 암파와 수상시장, 방락시장, 아시아티크, 후아힌 야시장, 시카다마켓 등 총 5군데의 시장과 여름별궁을 종류대로 갔다. (방파인, 라마4세, 라마6세) 

가장 인상깊은곳은 야유타야였다. 도시전체가 유적지이면서 버려진듯한 느낌..

어찌보면 앙코르 유적군을 보는듯하고, 어찌보면 다르고... 좀 더 역사를 공부하고 갔음 훨씬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들고.

호텔과 투어도 전부 예약하고 레터박스 차량을 3번 이용했는데, 기사분들 친절하시고 차량 상태도 양호하고 좋았어요.

다시 방타이를 한다면 어디를 갈까를 벌써부터 고민하지만, 올해에는 이미 끝났으니, 흑. 내년을 기약해야 겠어요.

첨으로 된 VIP인데, 유지하려면 열심히 가야죠. ㅎㅎ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