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인2박 하드락1박 그리고 최악의 알짜 반일투어 |
구정연휴에 부모님모시고 다녀왔네요..홀리데이인 에서는 방2개중 1개를 25층코너의 한 60평정도느낌의 룸으로 업글해줘서 좋았네요 리셉션직원은 executive ocean view 라고 하는데 거실에 식탁. 화장실 욕조,테라스가2개 있는 아주 좋은 방이었네요. 거기까진 좋았는데..하드락호텔은 체크인을 4시가 다되어서야 해주질않나..압권은 마지막날 반일알짜투어였는데요. 현지기사가 와서 저희를 픽업해가더니 무슨 편의점 같은데서 20분넘게 차 세워놓고 몇명더 온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여. 그래놓고 편의점가서 먹을걸 사먹더군여 그래서 저도 편의점에 물 한병사러 들어갔다가 나왔더니 차문은 잠궈놓고 제가 열려고 하는거 보면서도 안열어줍디다. 안에선 노인네 분들이라 여는방법을 모르고..그래서 제가 창문을 옆으로 밀어서 잠금장치 해제하고 문열었더니 무지험악하게 어서들어가라고 하네요..그러더니 문 잠궈버리고..그때까지만 해도 가이드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몰라서 저희아버지를 조수석에 앉히려고 했더니 소리를 버럭지르며 귀청이떨어지게 No라고 하네요. 완전히 저와 아버지를 향해 화를 내고 있어습니다..가이드 자리다거나 무슨 태국어로 설명을 했어도 알아들었겠죠.. 누가 몇명이 더오는거냐고 해도 쳐다도 안보네여.. 기분좋게 여행하려다가 여행이고 뭐고 하기가 싫어지더군여.. 이 어이없는 상황에 더 투어 할수가 없을거 같아서 취소하려고 몽키트래블 현지전화로 전화했는데 일요일이어서인지 전화를 20번 넘게했는데도 받질않더군여..정말찝찝한 마음으로 투어했습니다..더군다나 제와이프는 몸살이 심한 상태였고 아들은 자고있는상태라 몇몆 군데는 둘을 차에 두고 갔다오려했는데 기사가 저모양이라 두고 갈수도 없었네요..무슨해꼬지를 할줄알구여.. 수상시장 투어할때도 좀일찍 돌아와서 차에들어가려핬더니 차문은 잠겨있고..차썬팅이 진해서 안에 아무도 없는줄알고 기다렸는데 가이드가 오니까 차문이 열리더군여..안에서 저희를 보면서도 안열어 주고 있던거였습니다..헐 투어 다끝날때 혹시나 해서 전화를 했더니 그제서야 한직원이 받았고..설명을 해도 '글세요..제가 잘.. (묵묵부답). 이게 답니다 ..정말죄송하다는 그어떠한 한마디 말도 없었구여 그래도 열심히 설명해준 태국인현지가이드한테는 팁까지 주고 헤어졌는데요..몽키트래블이 암만 아웃소싱 회사지만 이거 최소한의 대응이나 보상은 해줘야 하는거아닌가여? 전화받는직원은 아는것도없고 해줄수있는것도없고..전화도 안되고..설 연휴면 긴급전화는 받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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