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태국여행 |
2013년 11월 몽키트래블을 통해 두번째 태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국의 파타야+방콕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여행이 첫번째였는데요 파타야에서는 잘 놀았는데 2007년 새해 폭탄테러등으로 방콕에서는 호텔에서만 지낸 기억이 납니다. 너무 아쉬웠어서 6년만에 엄마랑 이모 모시고 방콕 자유여행 다녀왔지요~ 소피텔 소 클럽룸에서 3박했구요~ 클럽라운지 열씨미 이용했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녁 칵테일타임에는 소주3잔이 전부였던 엄마가 꼬냑드시면서 왕년에 꼬냑이 몸에 맞았었더라며... 맛있는 안주들과 미처 몰랐던 엄마의 이모의 옛날 얘기 들으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먹는다고 전혀 눈치주는거 없구요 오히려 마감시간 다됬는데 더 주문하겠냐며 직원들이 권하더라구요~ 안주를 저녁먹듯 엄청 많이 먹었는데 계속 리필해주셨어요ㅎㅎ 침구도 푹신푹신하니 너무 좋았구요~ 하루에 두번 룸 청소를 해주셨고, 저녁앤 향기나는 꽃 머리맡에 놓아두고 가는 모양새가 우렁각시같아섴ㅋㅋㅋ 감동 감동 또 감동했었드랬지욯ㅎㅎ 저 갔을때만해도 한국사람들은 잘 없었는데 지금은 몽키트래블 인기호텔 순위도 엄청 올랐던데요ㅎㅎ 스파는 디바나 버츄 받았구요 네츄럴 에센스였나?130분짜리 였는데 어머어머...그렇게 극진한 대접을 또 언제 받아볼까여ㅎㅎ 굉장히 만족스러웠으나 호텔과의 거리가 있어 마지막날 호텔에 있는 스파 또 받았습니다. 마사지 선택을 잘못해서...인디아식으로 받았는데 뜨거운 오일을 그냥 피부에 문지르는??? 그치만 그것도 나름 노곤노곤 피로야 안녕~~ㅋㅋㅋ 여행떠나기전에 경찰복입은 사기꾼들 조심해야한다고 마음먹었건만ㅠㅜ 뭐가 씌었는지 그 다짐은 잊은채 왕궁가는길에 사기꾼이 잡아주는 뚝뚝이 타고 뚝뚝이 처음탄다며 신나하다 도착한곳은 왠 선착창? 엄청 바가지 씌우는 보트타라고 ㅡㅡ 씩씩거리며 돌아나왔던 안좋은 기억 하나 빼고는 음식도, 호텔도, 마사지도 너무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왜 방콕은 여러번 가는지 알것같아요ㅋㅋㅋㅋ 가격대비 누리는것이 너무 많아요ㅎㅎ 9월말에 몽키트래블 통해 또 소피텔소 호텔, 디바나버츄 예약해 갑니다ㅋㅋㅋㅋ 또또또또또~ 계속 갈것같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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