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가는 여행이고 나 이외 가족들은 다들 첨 가는 여행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용기내서 방콕만 자유여행을 하고 나머지 이틀을 가이드와 기사를 대절해서 갔습니다.

방콕일정을 그럭저럭 보내고 나서 파타야로 출발하는날 가이드 뚝따와 기사 K'khanawut 을  첨 만나서 편한 여행을 했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체력이 안좋다 보니 원래 계획과 일정이 많이 틀려져서 뚝따와 기사님이 많이 피곤했을텐데

전혀 내색을 안하고 일정을 진행시켜줘서 많이 고마웠어요!!

그리고 마지막날 파타야에서 방콕공항으로 출발했는데 뜻하지 않게 고속도로 공사로 고속도로 차단하구 그와중에  트레일러 차량이 사고가 나서

길을 막아서는 바람에 1차선만 이용가능해서 8시30분 정도에 파타야를 출발했는데 10시가 되었는데도 촌부리도 못간 상황에 저희 식구들은 난리가 났죠..ㅋ

면세점에서 물건도 사야하는데.. 물건 못사는게 아니라 아예 비행기를 놓칠 상황도 예상이 되더라구요...

뚝따와 기사님은 이리저리 전화해서 상황파악하고 저는 구글지도로 또 다른곳이 막히는지 확인하구 식구들 진정시키느라 정신 없더라구요...휴~~

어느덧 트레일러 사고지점을 지나고 나서 기사님이 최대한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뚝따가 티켓팅을 도와주고 해서 귀국 비행기를 탈수 있었네요~~ㅎㅎ

뚝따랑 기사님이 많이 도와줘서 식구들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몽키트레블 직원 모두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가이드 뚝따.. 그리고 기사님... 정말 정말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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