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저는 몽키에서 페닌슐라를 카드결제를 한 자 이지만

하도 자주 들락날락거려서

이미 잘되고 있고 다녀온지 3개월이 지났지만

페닌슐라에서 2박을 한 후기를 굳이 남기고자 들어와 글을 남겨요...(절대 제가 일하기 싫어 지쳐서 이 글을 남기는건 아닙니다 허허)

프리랜서의 애환이 담긴 후기 남겨요.....

시암파라곤 고메마켓에 짐 맡기고 쇼핑하다가 택시를 타고 페닌슐라로 출발한 우리..

1시간 30분여간의 트래픽 잼에 시달리다 도착 한 페닌슐라.

도착해 기사 아저씨도 울고 저도 울었어요.

출,퇴근시간엔 꼭 BTS를 이용... 사톤선착장으로 갑시다...!]

실롬 캐막힘

택시 아저씨 뒷머리 쥐어 뜯게해서 죄송해요...

태국에서 살았던 친구한테 물어보니 실롬쪽에 회사가 많아서 출퇴근 시간에 막힌다네요~?

페닌슐라에 도착해 어줍잖은 태국어로 "롯띳 티니 티쑥 "

했더니 "어쩌라고" 표정으로 끄덕이고  체크인 도와주는 직원...ㅋㅋㅋ 번역기가 잘못했거나 내가 잘못했거나...

지금은 태국어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전 그냥.... 알아줬음하고... ㅠㅠ 흑.

몽키에 적힌대로 룸업그레이드를 받았어요

발코니룸 17층!

뷰가... 뷰가 다 했잖아요....

하지만 저와 친구는 ...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다......

"아 덥다 들어가자"

웰컴 후르츠^^ 담달에도 채워줬어요!~

방이  꽤넓어요

호텔 체크인해서 방구경하는데 화장실에서만 좀 큅큅(?) 냄새가 나서,

좀, 쵸큼 그랬긴했지만...

그거 말곤 아주 굳!

트윈방이 없는지 더블로 배정받았는데 침대가 커서 좋았어요

친구 잘 자네요

친구는 아직도 페닌슐라에서 베고자던 구스 베게를 못 잊고있어요.

세면대가 두개예요

맞은 편에 하나 더 있어요~

발코니~

뷰는 진짜 쥑이는데 더워서...

옆 방 외국놈이 발코니에서 검정 빤쮸차림으로 담배피다가 제가 나오니 토꼈어요

그뒤로도 몇번......여기 금연인데... 진상 쉬키...

즐거우려고 온 여행이라 화내진 않았어요

한국이었음

한국여자의 매운맛을 보여줬을 텐데...

전날 아시아 티크 갔다가 창 1리터 마시고 뻗었는데,

커튼 안치고 자서

눈부셔 일어났떠니 이런 뷰가....

사진보다 5배더 멋져요

정말 좋았어요!

아침 풍경.

시로코 안녕?

묵는동안 가지않을 시로코을 발코니에서 바라보며 인사를 했드랬죠...

사람 버글거리는덴 이젠 싫어요...

밤수영.

밤 11시까지 수영가능하데서 왔어요~

페닌슐라는 ...

제가 요일을 잘 탄 탓인가?

낮이고 밤이고 수영장에 사람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넘 좋은거같아요 ㅋㅋㅋ

낭만낭만

하지만 10분뒤 들이닥친 중국가족 단체....

시름 짱시름

하지만 이들에 버금가는건 씨프라야의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어라....

모로쇠 ... 모른척... 모른척....

칭구랑 와인사서 먹자고 해놓고 ......

개뿔...

맥주랑 컵라면 사왔어요

입맛 어디 안가요.

페닌슐라 정문 나가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편의점 있어요 ~

잘 모르겠으신 분들 구글 지도를 켜세요

갓구글!

여자임 여자둘임 믿어주세요.

쇼파 넘 편해요~

여자 맞음.

강가지만

빨래가 잘마릅니당

오후 2시 쯔음~~의 페닌슐라 수영장

지붕밑은 다 사람있어서 못 들어갔으나

사람은 확실히 적어요~

가고싶다. 저기.나는 지금.

나의 타블렛 싶습니다 버리고. trash.

사람 돈을 벌다. 왜?

자신은 게임회사에 일하는 사람이라며  내내 게임하던 친구............................ 죽여버려?

아침 풍경 여유롭죠~^^*

페닌슐라 조식.

대식가에겐 부족할수있으나

무난하고 맛 괜찮아요~

오믈렛 만들어주는 직원 친구가

뭐뭐넣어줄까? 묻는말에

제가 "에브리띵" 한걸 기억하는지

담달 조식때 본인이 먼저 "에브리띵?" 이라고 묻더라구요 넘 좋았어요 껄껄~

빵좋아하는 제친구는 페스츄리가 넘 맛있다고 5개를 먹더라구요~^^;;

소문대로 망고는 많았어요~

드럽지만 방의 전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른쪽에 메이크업 하는공간, 욕실 따로 있어요~

방이 넓더라구요~

친구 저렇게 자는 모습 보고 너 혹시 돌아가셨냐고 물어봤어요

침구가 좋았나봐요~

풀 바에서 시켜먹은 모히또

260밧이었나 -_- 기억이 가물가물 괜찮았어요~

기본 안주(?) 로 준 저 스낵도 넘 맛있고~!

페닌슐라 2박해서 룸업글에 에프터눈티 받았는데

에프터눈티 미국식으로 해서 먹었는데

맛 없어서 언급하고 싶지도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샹그릴라, 페닌슐라 둘 다 가봤는데요,

조식 - 샹그릴라

뷰 - 페닌슐라

방크기 - 페닌슐라

직원 친절도 - 샹그릴라

수영장- 페닌슐라(물은 샹그릴라가 시원)

다음에 간다면 조식, 향, 깔끔함, 친절도 때문에 샹그릴라... 레이트 첵아웃,룸크기,뷰 때문에 페닌....

고민 할거같아요.

저는 근데 다음에 샹그릴라를 가기로했....................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강쪽 호텔은  페닌슐라랑 샹그릴라만 묵어봐서

다른데는 어떤지 모르는데...(시내호텔은 몇군대 묵어봤긔)

BTS이용하기에 교통이 불편하다는분들이 많던데...

얼마나 역세권 사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역에서  3분거리 살거든요~

이정도면 암것도아니긔

그리고

여기 절대 중심지랑 멀지않아요 ㅋㅋㅋ

배타는것도 귀찮지않고(샹그릴라는 끄룽텝 윙 정문으로 나옴 사판탁신 1번출구고, 페닌슐라는 사톤선착장에 호텔 직원이 항시 대기중이예요,

아시아티크 배타는 길까지 안내해줘요)

아속 가시려면 갈아타야하는데, 갈아타는 BTS도 계단 내려오면 바로있구요~

전  또 이번 10월에 방콕을..... 네번째로 가요!

혹 갈등하시는 분들을 위해

굳이 후기 남겨요~!

모두 행복한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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