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2번째로 이용했어요.

왜냐하면 위치와 수영장이 갑이거든요~ㅋㅋ

방콕은 mrt와 bts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별로 없는데

이 호텔은 2개를 아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서 어디로 가든 편리해요.

게다가 bts와는 연결이 되어 있다는..

택시비가 저렴하지만 방콕이 트래픽잼이 심해서 주로 대중교통 이용하는 편이거든요.

여행에선 시간이 돈이쟈나요!

그리고 방콕이 도시이다보니 호텔 수영장들이 아담한 편인데 여기는 수영장이 나름 넓고 삼방이 막힘이 없이 뻥 뚫려 있어 좋았어요.

수영장 옆에 사우나, 자쿠지, 샤워시설도 넓직하니 좋았구요.

룸은 하얗고 깨끗해요.

커다란 냉장고가 있어 고메마켓서 먹거리 사서 그득그득 쟁여 놓고 먹을 수 있고,

2번째 카테고리의 룸엔 세탁기가 있어 편리했어요.

직원분들 대부분 친절하셨는데 프론트 데스크에 있던 직원이 2회 다 무표정 일색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조식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으심 먹을만 하구요.

아이 조식비 조식 데스크에서 별도로 결제해요.

로비에 편안한 소파와 무료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우버택시 기다리는 동안 편안했어요.

짐 맡기고 확인증만 잘 보관하고 있음 며칠이고 보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네요.

터미널 21 가까운건 다 아실테고..

근처에 빅마마에서 타이스타일 스파게티&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추천해요.

라바나, 헬스랜드, 어반 트리트먼트 등 마사지 샵 즐비하구요.

나나역에 유천이라는 고기집 (맛보다는) 태국언니가 서툰 한국말로 정감있게 챙겨줬던 기억도 나네요!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더 많은 호텔인 건 확실해요.

아이 위주로 찍다보니 사진이 수영장 컷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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