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그레이스랜드 후기 |
방콕은 여러번 놀러와서 이제는 새로운 곳으로 가자!! 그래봤자 태국 ㅋㅋㅋ 야심차게 친구들과 푸켓으로 놀러가기로 했으나 호텔은 어디로 가야할지.. 지역이 너무 넒고 많아서 고르기 막막하더라구요 몽키 직원분들 제가 넘 귀찮게 해서 ㅠㅠㅠ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여요!! 총 3박으로 1박은 빠통에서 나머지 2박은 조용한 까말라 지역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호텔+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이동 차량은 몽키에서 예약했어요
공항 도착하마자 덥고., 더웠어요 ㅋㅋ 정말 푸켓은 더워요 ㅋㅋㅋㅋ 바우처에도 적혀있고 사진으로도 미리 확인한 미팅 포인트를 찾아서 가니 뙇! 아무도 없어요.. ㅠㅠㅠ 엉엉 리뷰에서나 보던 차량 미스? 몽키...뭐야.. 이라고 생각할 즈음 전 보았어요 바보인거죠.. ㅎㅎ TMB 맞은편에 제 이름이 껄껄.. 도착하면 저 곳을 잘 살펴보세요! 직원분이 바우처 확인 후 잠시 대기하라고 해요 그럼 기사님이 오신답니다. 차타고 40분~45분정도 걸렸던 것같아요~ 팁을 챙겨드리고 체크인을 했는데 체크인 도와주는 직원들은 그닥 친절 한 것같지 않네요.. 흥!
디럭스 풀 뷰 썬셋윙룸이여요 침대가 와우! 3명이서 갔는데 엑스트라 베드 넣어줄까? 묻더라구요 침대가 넓어서 괜찮다고 했어요 ㅋㅋ 객실은 꽤 큰편이랍니다. 어메니티들은 별로 였구요 우리들의 소듕한 시간을 낭비할 수 없으니 짐 풀고 재빠르게 수영장으로 이동합니다. 썬셋윙쪽에 있는 수영장은 깊이가 1.5m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깊은 느낌.. 예.. 저는 키가.. 작고요..수영을 잘 하지 못해요.. 물이 턱까지 차오르는 느낌.. 눈물이 났어요.. 슬퍼질 찰라... 이 곳은 수영장이 두 개!! 히힛
날씨는 정말 최고! 1.2m, 1m깊이의 수영장이라 어린이들도 많고 발이 안정적으로 닿아서 신나게 놀았어요 풀바에서 해피아워도 하고 크흐흐. 호텔 수영장 최고!! 신나게 놀았으니 해도 지고 저녁도 먹을 겸 방라로드로 이동합니다.
해가 지니 비치로드 따라 걷는데 기분이 좋아질 찰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니하오~~
왜 자꾸 중국인으로 보냐 이거에요~~ 하아..
가는길 내내 들으니 그러려니 하고 블로그에서 찾았던 NO.6레스토랑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문을 닫았어요.. 왜때문에.. 친구들과 저는 당황하지 않고 그 주변에도 레스토랑이 많으니 다 비슷할거라며 제일 깔끔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절대 배가 고파서 막 들어가고 그런것은 아닙니다.
쏨땀이 매콤하고 양이 정말이지 많습니다. 꼬치도 닭고기인데 부드러웠어요 아래 국처럼? 생긴것은 맑은 국물이지만 시원하고 자꾸만 술을 부르는 맛!! 존맛개맛!!!! 오징어 튀김은 말이 필요 없고요.. 두 번 시켜 먹었.. ㅋㅋㅋㅋㅋ 가게 이름은 The Wok Patong 입니다. 워킹스트릿구경하고, 흥이 올라 술을 좀더 사서 호텔로 이동 했어요 뭔가 잊은 것 같다 했더니 호텔 부대시설중 볼링장이 있다는 것을 깜빡했어요 무료는 아니였고 양말, 신발 각 30~50바트? 한 게임당 80바트 내고 쳤어요. 한 게임만 빠르게 치고 오늘길에 사온 술을 모두 마시고 잤답니다. ㅋㅋㅋ 조식은 쌀국수가 없어서 다소 실망스러웠고 음식 종류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였어요. 돼지고기,베이컨도 없어요 ㅎㅎ조식은 큰 기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ㅎㅎ 객실이 크고, 수영장, 볼리장등 부대시설은 만족 스러웠어요 걸어서 비치로드까지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으나 길을 건너가야 해서 조금 번거로운 감이 없지 않아 있구요 시내인 방라로드도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을만한 거리입니다. 이상 정신 없는 여행 후기 였습니다. 도움이 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처음 떠나는 푸켓여행 많이 도움 주신 몽키 직원분께도 정말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
|
도움이 되셨나요? |
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
403557 | 이민구차장님 감사합니다^^(4) | sunny86 | 2016-05-01(일) | 1466 | 0 |
403555 | 행복한 고민의 방콕여행(10) | sohwa98 | 2016-04-30(토) | 1652 | 0 |
403548 | 2박3일 잘 쉬다왔습니다.(13) | 어쭈쭈구리 | 2016-04-26(화) | 2071 | 2 |
403547 | 푸켓그레이스랜드 후기(9) | 울지말고우성 | 2016-04-26(화) | 2758 | 7 |
403546 | 힐링하고 온 에라완 국립공원+깐짜나부리 여행(13) | 이하리미 | 2016-04-24(일) | 2697 | 1 |
403545 | 차량 기사와 함께 나만의 시티투어 다녀온 후기(12) | yenachoi | 2016-04-23(토) | 1736 | 2 |
403544 | 혼자 떠난 방콕파타야 여행기(7) | 초초코코 | 2016-04-22(금) | 232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