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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파와수상시장 당일치기
| |조회수 : 3146 | 좋아요 : 3

급하게 잡은 태국여행 일정..

항공 호텔 구매를 모두 1주일 안에 해야되는 상황이었다. 

예전에 갔던 태국은 자유여행이 아닌 패키지투어로 다녀왔기 때문에 

다시 한번은 꼭 와야겠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은 나라였다. 

정신이 없다보니 제대로 여행스케쥴도 짜보지 못하고 결국 방콕에 도착했었다. 

방콕에만 3박 있기로 결정을 했고 

무엇을 할까 첫날 도착해서야 짜게 되었다. 막막했다 ㅠㅠ

하루는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쉬다가 근처 쇼핑몰에서 보내기 

하루는 마사지 받고 짜오프라야강 가기 아시아티크 가기 

마지막날 하루는........... 음..

기본적으로 지난번에 다녀온 왕궁은 다시 가고 싶지 않았다. 엄청난 중국인 그룹과 더위... 그늘도 많이 없고 힘든 기억밖에 없다. 

블로그랑 이것저것 뒤지다 보니 태국에는 수상시장이 있었다. 

크게 암파와, 담넌사두악이라는 곳이 있는데 평은 암파와가 더 규모가 커서 그런 지 볼거리가 많다고 했다. 

사람 많은 건 2곳 다 모두 똑같다고 했다. 

결국 암파와로 가기로 결정했지만 호텔에서 어떻게 가느냐가 문제였다 -_-;;;;................

암파와 수상시장 투어를 검색해보니 많은 사이트와 블로그가 떴는데, 그 중 몽키를 통해서 다녀온 암파와수상시장 반딧불투어 후기를 보았다. 

그래서 몽키트래블로 들어와 확인해보니 이 투어는 조인투어에 가이드가 같이 가는 거였다. 

고민이 많이 됐다. 그러다 1:1게시판에 문의를 해 보니 가이드가 크게 필요하지 않거나 개인적으로 가고 싶으면 차량 렌탈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방콕->암파와수상시장->다시 방콕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차량을 렌탈해서 가기로 결정했다. 

끝나고 수완나품 공항으로도 갈 수 있다고 했다. 

 

미팅시간도 내 맘대로 정할 수 있다. 

체크아웃하고 점심먹고

12:00 기사님을 만났다. 

그래도 2명이니깐 편하게 승용차 가고 갔다. 

방콕에서 한 1시간 30분?쯤 걸린 것 같다. 방콕 중심에서 좀 막혔었다. 

중간에 차에서 한숨 푹자고 일어나니 도착했다. 

13:30 암파와수상시장 도착

다행히 기사 아저씨가 영어가 길진 않아도 소통이 조금은 가능했다. 혹시 몰라서 아저씨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저녁6시쯤 다시 내려준 데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둘러보기 시작했다. 

물 색깔은 되게 생각한 것보다 깨끗하진 않았다 . ㅋㅋ

그래도 태국이라는 느낌이 인상이 가장 강했다. 

먹을 것도 되게 많았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지만 사 먹은 것만 찍었다. 

 

메츄리알 후라이 ㅋㅋ귀여운 맛에 사먹었다. 솔직히 내 성에 차진 않았다. 너무 양이 작았다 ㅠㅠ

칠리소스랑 오징어알? 오징어는 아니고 잘 모르겠지만 오징어의 부위인 것 같다. 비린내 같은 것도 안 나고 신기한 맛이었다. 한국에서는 못 먹어봐서 더 그렇게 느낀 것 같기도 하다. 맥주 사마셔서 길에 벽 같은 데 기대서 노상으로 이것을 안주삼아 비어 싱하를 마구 마셨다 ㅋㅋ

물 근처에서 배 위에서 과일도 팔고 팟타이도 팔고 그랬다. 관광객들은 직접 내려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계단 그 자리에 앉아서 먹기도 했다. 반딧불 투어를 할까말까 고민했다. 그런데 공항 시간이 밤 23:10이어서 그래도 공항까지 21:00까지는 도착해야 되는 생각에..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기사아저씨꼐 전화했다.

(암파와에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방콕에 돌아와서 쏨분씨푸드에서 밥먹고 공항으로 가고 싶었다. )그랬더니 기사아저씨가 그러면 18:30말고 더 떙겨서 가는 게 좋겠다고 했다. 

16:30쯤 기사님 미팅

시암 근처에 있는 쏨분시푸드도착하니 18:30쯤 됐다. 암파와 갈 때보다 방콕으로 돌아올 때가 더 막혔다. 

쏨분씨푸드에서는 핸드폰 밧데리가 하.. 없었다. 

뿌팟뽕까리랑 볶음밥 쏨땀 타이거새우 큰 거 구운 거를 4개시키고 

우걱우걱 먹었다. 소문대로 뿌팟뽕까리가 좀 느끼하긴 했는데 살을 다 발라줘서 줬다. 

19:40(?)쯤 식당에서 출발

21:10쯤 안전하게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기사아저씨 이름이 닛?닉 발음이 애매했다. 

암튼 정말 감사했다. 팁을 드리긴 했지만, 그 고마움은 다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았다. 

몽키차량을 늦게 알긴 했지만, 이렇게라도 알게 되서 이용한 게 완전 운이 좋았다. 

그리고 내 마음은 급했었지만 급하게 쓴 글에도 성의있는 답변글을 달아주신 몽키직원분에게도 감사합니다.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

댓글(16)
  • 찜이 2017-02-15 13:14
    암파와 가보고싶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
  • Pjenny 2016-07-22 06:59
    암파와는 보통 투어로 가는 후기만 봤는데 마지막날 렌트로 가는것도 괜찮겠네요~
  • 무심한듯시크하게 2016-07-21 10:17
    저도 왕궁 투어 진짜 비추.. ㅠㅠ 너무 더웠던 기억밖에 없어요 ㅠㅠㅠㅠ
  • 숭이숭이 2016-06-09 21:53
    암파와는 가보지 못했는데 한번 들러봐야 겠네요 ~~~~
  • vlrmfmfm 2016-06-09 21:36
    암파와란곳도 있나보네요 지금 태국 알아보는 초짜라서 많이 배워가네요 ㅎㅎ
  • 킹콩박사 2016-06-01 11:04
    너무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츕파츕스 2016-05-31 21:38
    메츄리알 인가요 ? 작은 후라이 먹어 봐야겠네요. ..
    일정이 안맞아서암파와 주말시장은 매번 못본듯한데 다음에는 차량이용해서 갖다오는 방법도생각해봐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 적포도 2016-05-31 11:07
    아직 암파와 가보지 못했는데 다음번엔 꼭 들러봐야 겠네요 ㅎㅎㅎ
  • spongebobb 2016-05-26 19:28
    오징어알?? 저거보니깐 맥주마시고싶네요!! ㅋㅋㅋ
  • 수쿰빗76 2016-05-25 14:49
    솜분 씨푸드 뿌파퐁커리 부드럽죠~ 볶음밥이랑 비벼먹으면 .ㅎㅎ
    암파와는 주말시장이라 항상 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 싱뽀샤시 2016-05-25 10:39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 jaduya 2016-05-25 00:33
    급하게 가셨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빠르게 판단을 잘 하셔서 다녀오신 케이스 같아요 ~ 잘보고 갑니다!
  • 최영29 2016-05-21 16:16
    여행후기를 보니 예전에 즐겁게 가족들과 여행했을때가 생각나네요 다음에는 모임으로 한번더 가봐야겠어요 암파와 ㅎㅎ
  • soll1023 2016-05-21 00:51
    후기 잘봤습니다. 여행에 도움이 많이됐어여~~
  • july7 2016-05-20 16:36
    암파와 사람 많네요 ~~메추리알 후라이 귀엽네요
    10개는 먹어야 배가찰 듯요 ㅋㅋㅋ
  • 몽키-모모 2016-05-18 14:54
    렌탈로 알차게 여행다녀오신것 같네요. ^^ 암파와 시장에서 반딧불까지 하셨으면 식사는 정말 간단하게 하셔야 하셨을꺼에요. ㅎ 아니면 보통 은 암파와에서 저녁을 해결하시고 보트반딧불 구경하시고 방콕 도착하면 21:30 경됩니다. 공항까지도 보통 21:30~22:00 면 도착합니다. ^ ^ (특별히 길이 막.. 꽉! 막히지만 않으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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