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응모] 두둥~ 결혼 2주년 방콕여행기^^1탄 |
저는 결혼 2년차 새댁이예요^^ 저희부부는 신혼여행도 호텔이며 이동편 모두 자유로 예약해서 14일동안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누볐던 자칭 열혈 자유여행가랍니다. 1주년 기념여행은 괌으로 다녀왔는데요. 차를 렌트해서 남부투어도 하고 나름 자유여행을 즐기려고했지만 저희 둘에게는 조금 아쉬운 너무 평온한 장소이였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아이가 있고 가족들 모두가 함께하면 좋을듯한 여행장소같았거든요^^ 그래서 2주년 여행지를 고민끝에 마음껏 누비고 다닐수있지만 결코 휴식이 빠지지 않는 장소로 가자~라고 해서 홍콩과 방콕의 기로에서 방콕의 승! 홍콩은 둘다 다녀와봤었고 방콕은 저만 두번다녀온 곳이였어요~ 저는 같은 여행경비면 당연 방콕! 두번 다녀왔어도 두번다 좋았던 곳이거든요 신랑을 설득해서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온 결과는 아주 ㄷㅐ만족!!!! 이번추석에 가족여행도 방콕으로 가기로 했으니 말다했죠^^ 다녀온지 한달도 안되 몽키트래블을 통해 호텔예약을 모두 끝냈답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저희는 방콕여행은요~ 요즘 인스타에 핫하게 올라온 소피텔소 방콕 사진을 본이후 홀딱 반해 엄청 열씨미 검색했답니다! 저는 참고로 엄청난 검색의 달인 ㅋ 하*투어에 근무하는 친구보다 더나은 상품코드를 찾아 예약할정도의 검색매니아 예요ㅋㅋㅋ 인기가 있는 호텔이니 그만큼 가격도 방콕호텔치고는 비싼편이였어요 항공편도 엄청난 검색끝에 인*파크에서 대한항공 오전 출발인 그룹항공권 땡처리 상품을 미리 예약해놓은 상태였구요(저가항공들은 다 저녁출발이여서 오전출발인상품중 가장 저렴 ㅋ) 젊은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소피텔소 2박 과 체인호텔 쉐라톤그란테수쿰빗2박을 몽키에서 가장저렴하게 예약하고 드뎌 방콕으로 향했습니다! 택시사기에 대한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우버를 한국에서 미리 다운받아 설치했고요! 공항에 도착해서 줄이 길지 않은 통신사 AIS 에서 유심칩을 구매했어요 호텔까지 가는 우버택시를 불렀는데 여기서 조금 버벅 ㅠㅠ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우버택시를 불렀다가 픽업 위치를 또 한층위로 정해서 다시 올라가려고 하니 올라갈수 없게 되어 있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대략 난감 에스컬레이터도 막아놓구 엘리베이터도 다시 입국했던 그장소로는 갈수가.. 찾을수가 없었답니다ㅎ 그래서 다시 내려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근처에 있던 태국인분의 도움으로 택시기사님과 통화후 어렵게어렵게 우버택시 탑승 ㅋ 기사님은 우버택시 유니폼도 입고 있으셨고 아주 젠틀하셨어요 여행중 젤 좋았던 기사님! 두둥 그리고 기다리고 기대했던 룸피니공원앞의 소피텔소로 고고~~ 소피텔소 호텔 입구는 조금 특이하게 생겼어요 로비에 문이 앞뒤로 다 있답니다! 저희를 맞이해 주신 분은 알라딘 바지를 입고 환하게 웃으시던 한국 직원이였어요~ 1층 로비에서 체크인을 진행하지 않고 9층인가? 로 안내해서 룸피니 공원뷰를 보며 웰컴드링크를 마시며 체크인을 진행해 주신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너무 싱그러운 전망 "룸피니 공원")
(익히 들어 무맛이라던 웰컴드링크! 색도이쁘고 레몬맛이라 각보다 괜찮았던 기억 ) 가장 저렴한 코지룸을 예약하고 갔었는데도 운이 좋게 우리가 원했던 룸피니 공원뷰의 우드룸으로 방을 배정해 주셨어요! 얏호!!!
(인스타에서 그토록 부러웠던 뷰~! 나도왔다 포즈로 인증샷!!) 방구경은 간단히 하고 오후 도착이 출출해서 바로 소피텔소 근처 맛집이라더 "노스이스트" 찾아가기!! 정말정말 가까운거리에 그냥 로컬식당이였어요! (짧은거리지만 역시 방콕날씨는 찜통더위) 한국에서 전통 타이 요리를 먹으러 다니지는 않지만 저희는 누들박스의 팟타이빠들!! ㅋ먹고싶다 격하게~팟타이~~~~
(맛있었지만 나혼자 세젓가락질이면 끝날정도의 적은 양 ㅜㅜ) (푸팟뽕 커리 첫대면! 여기들어있는 게는 말랑말랑~ 껍질까지 씹어먹는 게! 코코넛향이 가득 흰밥에 비벼서 쓱쓱)
든든히 밥을 먹고 소화시킬겸 걸어서 역까지~! 이제는 그유명한 카오산 로드 고고씽~ 택시타도 됐지만 수상버스를 타보고 싶어서 사팍탁신역으로 향했어요~ 10년전 방콕여행때도 느꼈지만 방콕에서 지상철 지하철 이용하기 어렵지 않아요~ 아주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카운터에서 동전을 바꾸고 원하는 역을 확인해서 그역에 써있는 숫자만큼 동전을 넣으면 티켓이 나온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이정표도 쉬운거 같아요 수상버스타고 N13 선착장에 내려서 사람들 따라 막 걸으면 거기가 카오산 로드~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우린 람브뜨리 거리에서 놀았음ㅎㅎㅎㅎ 카오산 로드는 다음 블럭이였답니다~ 두곳을 다 가보니 람브뜨리 거리가 더 맘에 듬 ㅎㅎㅎ 갑자기 비가 와서 바로앞에 있는 펍에 들어가서 맥주마시다가 비가 좀 그쳐서 또 근처 로컬맛사지 샵에 들어가 발맛사지 받음 완전 시원해서 깜놀! 강추 합니다~ ( 한국인들이 많은 곳보다는 외쿡사람 많은 음식점 술집이 좋아요~ 영어 한마디 못해도 ㅋㅋㅋ)
(둘다 맥주한잔에 얼큰하게 올라와서 한숨자면서 발맛사지 넘흐조앙!!) 맛사지 받고 나오니 또또 맛있는 냄새가~ 우리를 이끌었답니다 (새우바베큐 냄새에 바로 착석 ㅋㅋㅋ 누구도 피해갈수 없음~) (바로 여기가 람브뜨리 거리~ 노천음식점과 맛사지 샵이 있고 카오산로드보다 조금더 깨끗한 느낌?) 손에 새우냄새 가득 안고 우버택시불러 다시 호텔로~ 다음날은 소피텔소 조식과 몽키에서 예약하고 간 "바와스파" 를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앗 여기서 바와스파는 공식홈에서도 예약이 가능한대요 공홈이랑 몽키랑 비교했는데 몽키가 더 저렴! 우와~~~~~~~~~몽키짱 그래서 몽키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예약시간에 맞춰 "바와스파" 도착 신랑 역대 최고의 맛사지라 극찬! 저도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오일맛사지 130분 추석에 또 몽키통해 예약하고 가야지~^^
(바와스파 공식 인증샷 장소!ㅋ )
(도착하면 주시는 시원한 수건과 차를 마시며 좋아하는 오일을 선택하고 맛사지 강도를 선택할수 있어요) (별관으로 안내받은 커플룸~ 부부지만 민망한 일회용 팬티 ㅋ와 가운)
(맛사지가 모두 끝나고 다시 메인홀로 와서 이렇게 간단한 다과를 주신답니다) ( 바와스파 근처에 위치한 랑수언 스타벅스!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생긴 스타벅스라지요~) (전세계 어디든 맛있는 스벅커피로 더위를 식히고 바와스파에서 향좋은 미니샤워젤을 지인 선물용으로 구매했답니다) 나머지 일정은 그토록 원해던 소피텔소에서 시간보내기~ ㅎㅎ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맥주와 피자도 먹고 방에서 쉬었다가 호텔에서 유명하다는 루프탑 바인 하이소HiSo 에서 칵테일마시며 야경에취해보기!
(소피텔소 인피니티풀! 크지는 않지만 휴식을 취하기엔 나쁘지 않다) (우리 여행중 쏨분시푸드 빼고 가장 비싼 음식이였던 풀에서 먹었던 피자와 맥주ㅎㅎ 물놀이후 고칼로리는 갑!!) ( 방콕의 야경과 함께한 여름밤^^ )
소피텔소에서 보냈던 2박에 대한 후기는 요기까지~ 기대이상으로 좋았던 쉐라톤그란데 스쿰빗에서 2박은 2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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