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파타야 |
1월 말 경 26개월 아들 델꼬 3박 다녀왔어요! 그때는 후기가 거의 없어서 모험이었지만 힐튼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믿고 다녀왔더랬죠. 장점: 위치 - 다들 아시겠지만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고,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바다여서 아이와 다니긴 편했어요. 쇼핑몰 푸드코트 자주 이용했고, 6층인가 가면 아이들 노는 곳 있어요. 울 아들 떠나질 않으려 하더라구요 ㅋㅋ 룸 컨디션 - 신생 호텔이고, 화이트 인테리어라 깔끔했어요. 글고 무료 엑스트라 베드가 아이와 자기엔 참 좋았네요. 서비스 - 아이와 가니 예쁜 곰인형 선물과 아이 베쓰로브&베개&슬리퍼를 줘서 아이에 대한 배려가 고마웠어요. 불미스런 일이 있었는데(단점에 적었음) 다음날 사과하면서 원하는게 있으면 해주겠다 해서 무료 와이파이와 오후 6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신청 했네요 수영장 - 바람이 불어 추워서 수영을 잘 하진 못했지만 바다가 보이는 참 예쁜 수영장이었어요. 글고 모래가 있어 아이 놀기엔 좋더라구요. 모레놀이 장난감도 주고 잠깐씩 직원이 아이와 놀아주기도 했어요. 단점 위치 - 첨에 체크인 했을 때 바다가 잘 보이지 않아서 룸을 바꿔달라 했더니 바다 정면의 룸으로 주더라구요. 넘 좋았는데 소음이... 장난이 아니었어요ㅠㅠ 저희는 주말에 있었는데 쇼핑몰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쿵쿵 음악소리가 너무 시끄러웠고, 저희 룸이 꽤 높은 층이었음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길에서 나는 오토바이나 차소리, 사람소리, 음악 소리 등등 소음때문에 괴로웠네요 룸컨디션 - 개미가 많았어요. 3번째 태국여행이었지만 호텔에서 개미가 나온 적은 이번이 처음이예요. 먹다 둔 어포에 꼬였나봐요. 키퍼가 약 뿌려주고 걸레도 닦아내고 갔는데 조심해도 묵는 내내 조금씩은 돌아 다니더라구요. 서비스 - 한참 자고 있는데 느닷없이 룸 전화가 울려 깜짝 놀래 전화를 받았더니 1층 차량 안내 리셉션에서 차가 왔다고 내려오라는 전화가 왔어요. 시간을 보니 밤 12시가 넘었더라구요. 차량 예약 않 했다고 전화를 끊고 나니 너무 놀래 심장이 콩닥거리고 잠귀 예민한 아기까지 화가 나더라구요. 방번호에 착오가 있었나봐요. 조식 - 맛도 별로, 거의 매일 같은 음식, 불친절한 직원들! 조식이 좀 별로였어요. 하드락 호텔 직원들 와서 견학하고 가더만.. 처음에 조식당 가면 커피or티 물어보고 갖다주잖아요. 저희한텐 묻지도 않더라구요. 저희가 커피 달라고 3번 이상 얘기하니 갖다주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가서 존재감이 없지도 않았을텐데요. 아이 식기도 달라고 말해야 가져다 주고요. 수영장 - 햇빛이 다이렉트로.. 조그맣게 방가로 비슷한게 있었는데 그안에 들어가 있지 않음 살이 지글지글.ㅋㅋ 전체 총평 - 아이와 가기엔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땐 넘 신생이어서 직원들의 부족함이 있었겠지요! 시설에 부족하지 않은 친절함까지 갖췄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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