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주 골프여행 |
3월이 끝나는 마지막주에 방콕으로 3박4일 골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공항에 도착해서는 수하물이 너무 늦께나와 숙소인 살리통로호텔에 도착하니 새벽2시30분정도여서 무척이나 피곤하였고, 더군다나 술한잔 룸에서 먹고 자니 그 다음날 람루카의 9시30분 티오프를 맞추기 참어려웠습니다 살릴통로호텔은 두개의 동으로 되어있었는데 도착해서 배정받은 숙소는 구관으로 룸컨디션이 좋지않고 거기다가 뒤쪽이 벽인 룸이 배정되어 카운터의 졸고있는 아가씨에게 룸을 바뀌어달라고 어필을 하니 같은 가격으로 신관의 앞쪽룸으로 바뀌어 주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에서나 외국에서나 따져야합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더라도 꼭 그럴경우 어필하세요 -신관룸의 컨디션이 휠씬 훌륭합니다 조식은 아침6시부터인데 호텔 가격에 딱맞는 수준입니다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단, 제가 전에 묵었던 데이비스호텔이나 밀레니엄힐튼의 조식을 생각하면 그곳들이 격식있는 만찬이라면 살릴은 거의 삼각김밥수준입니다. 삼각김밥도 배고플때 먹으면 맛나지요 골프장은 람룩카와 방콕CC그리고 마직막날은 프레지던트를 각각18홀씩돌았는데 람룩카는 잘정돈된 분위기였지만 캐디가 영 아니고요 방콕CC는 유리알그린이 인상적이고 캐디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마지막날 프레지던트는 람루카의 캐디와 별로였던 방콕CC의 페어웨이의 조화였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국내의 누리끼리한 잔디를 생각하면 파란잔디에서의 티샷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즐거운 골프를 18홀로 마쳤기에 오후시간에는 방콕에서 즐길수있는 나머지 두가지 즐거움 마사지와 음식여행을 하였는데 헬쓰랜드를 3일간 내리 갔습니다, 첫날과 둘째날은 헬쓰랜드 아속에서 마직막날은 사톤에서 타이정통 마사지를 받았는데 시설은 새로생긴 아속이 좋았습니다 식사는 방콕하면 생각나는 MK수끼와 한인타운의 횟집에서 저녁을 각각 먹고 마직막날은 솜뿐씨프드에서 식사를 했는데 수쿰빗의 한인타운 횟집도 나쁘지 않았고요 솜뿐에서는 미디움사이즈로 6가지 정도 음식을 주문해 먹었는데 음식을 다맛나게 먹었습니다 참, 끝으로 현지핸드폰 서비스는 너무 너무 좋았고요 게다가 저희의 무지 잦은 연락에도 항상 자세히 대답해주신 레터박스 직원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느께나마 드립니다 대간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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