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 호텔 방문기 |
처음 간 자유여행 불안했지만 레터 박스 를 통해 머물곳을 예약하고 설래는 맘으로 방콕에 도착 ... 택시를 타고 미리 예약한 힙호텔에 도착했다 도착 후 첫 느낌....웃...무 슨 냄 새 야... 힙 호텔 주변에 하수구 냄새가 났다. 휴....잘 못 온것 아냐?? 나중에 알았지만 원래 방콕의 향기 ? 라네요. 호텔 프로트에 가서 프린트한 바우처를 주니까 예약 되어있다고 방을 배정해 주었다. 사실...사진보담 덜 이쁘다. 쿨..스튜디오 이뻐서 예약했는데 그 사진을 찍은 사람이 존경스러워졌다. 푹 자고 다음날 조식을 먹으로 나갔다. 따....봉..심 봤다... 이 호텔 조식은 정말 멋지다. 쌀국수직접 만들어 주고 오물렛 직접 말아주고 딴 음식은 한상....가득 차려져 있고 맛도 있었다. 팍치빼고 먹으니까 구수하고...하여간 여기서 2틀 묵는 동안 불편함은 없었다. (첨간 여행 잘곳은 딱 만들어준 레터박스 감사해요.) 바로 근처에 까르푸가 있어서 일찍 구경갔는데 문을 안열었네...문열때까지 기다리니 왠 여자들이 내 주변에서 같이 기다리네...와! 이 까르푸 인기 많네..하고 생각하는 순간 문에 열리고 나와 같이 우루루 들어갔다. 근데....엥 .. 그여자들 옷갈아입네...여기 직원이었다. 내가 첫 손님...휴... 글쿠나. 난 할일없는 여행자.. 훗.. 우리나라에선 나도 일하느라고 바쁘게 살았는데 할일 없는 여행자라는 신분이 느껴지자.. 걍..행복. 여기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열대과일 갠적으로 신기..신기 ) 먹을것 사서 다시 호텔로 와서 자고 먹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먹고 자고 하려던 내 여행계획이 잘...맞아 떨어져서 기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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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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