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후기 올리네요..
여러가지로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갑자기 군인들이 스쿰윗까지 깔리기 시작해서 좀 걱정했었는데..
제 기우였더라구요..여행에 아무런 지장 없으니까 걱정없이 여행하세요.

메리엇 스쿰윗24(2일), 메리엇 사톤 비스타 (3일) 했습니다..
후기 여러번 올라온 것처럼...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수영장도 조용하고 좋았고. ..튜브에 바람넣어주는 서비스도 물론 좋았고..
시키지 않았는데...수영할때 서비스 라임주스까지 갖다주더라구요...메리엇 스쿰윗...에서요..
정말...소소한 것까지 배려해 주는 서비스에 감동했습니다..
조식당에 가면 아기 크레파스와 종이도 좋았구요...그건 태국 어디서나 마찬가지여서..부러웠어요..

사톤 비스타는 체크아웃시간을 3시로 연장해 주더니...또다시 5시로 연장해 줘서 정말 감동했어요.
아마도 저희가 아기가 있어서 배려해 주는것 같더라구요...정말 짱~~


다만. 체크인한날 엑스트라베드 안챙겨줘서 남편이 쇼파에서 잔거와..
체크아웃할때... 조식비 공제하려고 해서..조금 당황했어요..
착오가 있었다고...하니까...그냥 이해했구요..
이부분에서 사장님께서 친절히 상담해주시고..호텔측에 얘기해주신점... 감사드려요..
다음에 방콕가서도 묵으려고 해요.. 돈이 안아까웠던 두곳이었습니다..


그리고...메리엇 스쿰윗 24  근처에... 쏜통포차나..정말 좋았구요...
엠포리엄 2층에 있는 태국 음식점 추천해요... 맛이 깔끔하더라구요...
방콕에 3년 정도 살았던 저도 몰랐던 음식점이었는데... 두군데다...좋았어요..
그 외에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은 많은데..다 로컬식당들이라....아쉬워요.


사톤 비스타는
정문 왼편에 있는 새로생긴 맛사지집 절대 가지마시구요...
저희 엄마 말씀에...한시간 동한 발에 로션말 바른 느낌이셨다구...
저도...별로였구요.... 가격도 비싸고... 발맛사지 1시간 390밧....정말....한국 와서도 돈이 아까왔어요.
사톤에 묵으시는 분들은 택시 타시더라도..헬스 랜드 가세요..
타이맛사지는 예약 꼭 해주시구요... 발맛사지는 예약 없이 가도 바로 받을수 있는것 같았어요....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신 사장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가 예전 그러니까..사장님 새로 인수하기전 예전 레터박스에..좀...감정이 상해있었는데..
이번에 정말 이미지가 확 ~~ 바뀌었어요....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고...7월에 다시 방콕여행 일정잡을때..부탁드려요...건강하세요.


리뷰 10개쓰면 영화표 주신다는 말에...이것 저것 레터박스에서 하지 않은 투어까지..
올렸는데.....10개가 안되네요..ㅋㅋ
그래도... 도움이 될까해서 여러개 남겼습니다..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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