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호텔의 객실 내부
 

                                    
                                                티볼리 호텔의 수영장..

레터박스 덕에 와이프와 5일간의 태국 자유여행 잘 했습니다.
레터박스를 통해서 유용하고 좋은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고 태국에서 여행이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오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6시간 정도 걸려서 태국에 2시경에 도착.

태국공항에서  택시로 방콕시내에 있는 티볼리호텔까지 이동했어요. 40분 정도 소요.
낮시간이라 트래픽도 거의 없어서 빨리 도착한 것 같아요.
택시 기사도 친절하고 오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도 했죠.
방콕에서는 택시기사가 괜찮은 모양이더라구요. 그 아저씨도 다른 일로 돈 모아서 택시 기사하는데
수입이 훨씬 좋다고 하더라구요.

호텔에 도착후 체크인하고 짐을 풀고 호텔 부대시설을 대충 둘러본 후
택시로 식사하러 로사비엥으로 갔어요.
태국에서 처음으로 맛있는 태국식먹고 기운을 차리고

시암 파라곤으로 다시 이동(택시)
파라곤은 대형 쇼핑몰. 쇼핑센터 돌아보니 아기자기한 것도 많고...
와이프가 이것저것 사고 싶어 했는데 예산상
제 운동화(컨버스)하나 샀어요^^ 한국보다 싸길래..ㅎㅎ

아이스크림사먹고 윈도우쇼핑하다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카오산거리로 이동.
담에 쇼핑하러 다시 갈 계획입니다....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고

카오산거리~!!
역시 수많은 유럽인들 특히 북유럽인들이 많은 것 같던데..
사람구경, 물건구경, 쇼구경 하다가
출출해서 로띠도 먹고
피로도 풀겸 발맛사지 30분. 좀 아쉬웠지만 파타야에서 다시 하리라 각오하면서..
예전보다는 값이 오른듯.
ㅎㅎ 하긴 9년전에 왔으니까.

카오산거리를 구경하고 밤이 늦게 호텔로 컴백.
하루 일정을 마치고 쉬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식사 후
호텔수영장에서 수영.  수영장이 크지는 않았지만 와이프랑 놀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수영한 후 체크아웃하고 동부버스터미널로 이동
버스터미널가기 한 코스전에 좋은 식당 알아놨었는데
짐도 많고 해서 터미널근처에서 가볍게 해결하고
버스에 몸을 실고 파타야로 고고씽~~!
113바트.

파타야 이야기는 담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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