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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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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급하게 파타야로 일정변경한다고 해도 예약 잘 잡아주시고 끝까지 친절하게 잘 처리해주신 레터박스 감사합니다. 3박 예약했던 디스커버리 비치 마지막 1박이 문제가 생겨서 하마터면 옮길뻔했는데 묵는 중에 마지막 1박까지도 깔끔하게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 여러번 드려도 항상 친절하게 받아주시더군요. 저한테 전화왔던 번호로 계속 걸어서 아마 개인전화 이실텐데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 성함도 못 여쭤봤는데 이 글보시면 꼭 제가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싶네요. 태국 도착해서 야간통행금지가 연장됐다는 우울한 소식을 접하고 시작한 여행이었는데.. 다행히 제가 있던 파타야는 하루만에 취소가 되서 남은 이틀은 정말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평소때 파타야보다 오히려 사람이 더 많은듯 하더군요. 다들 파타야로 오시는지.. 디스커버리호텔.. 급하게 파타야가느라 그냥 추천해주신 호텔로 결정했는데.. 위치도 맘에 들고 시설도 그만하면 가격대비 아주 훌륭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다만 제가 원했던 더블베드가 안되고 트윈베드로 방배정이 되었고 저층이라 전망도 좀 별로였지만.. 이부분은 호텔의 고유권한이고 또 풀 부킹상태였으니 레터박스에선 어쩔수 없었겠죠.. 9월에 다시한번 방콕-파타야 방문예정인데 그때또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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