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
레터박스를 통해 호텔과 차량/가이드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회사 대표님 내외분께서 머무시는 일이라 저희로서는 꽤나 신경쓰였었는데, 레터박스에서 꼼꼼히 잘 챙겨주셔서 편히 있을 수 있었습니다. 1. 호텔 : 센타라 그란데 & BCC 앳 센트럴 월드 처음에는 밀레니엄 힐튼에 있으려 했으나, 결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레터박스의 추천을 받아서 다시 예약한 호텔입니다. 호텔은 아주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회장님 내외분 쓰신 방은 좀 급이 높아서 수행인원이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만, 따로 보안키를 챙겨주셨습니다.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이 되어서 6시에 체크아웃할 수 있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행 비행기가 오후 10:40분이라서, 오전에 체크아웃하면 샤워 한 번 못하고 비행기를 타야할 수 있었는데요. 오전/오후 관광 잘 하고, 호텔에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체크아웃 했습니다. 이후 저녁 먹고 공항가니 시간이 딱 맞더라구요. 위치는 시내 중심가여서 근처 백화점에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다만, 그만큼 교통이 붐비더군요. 어쩔 수 없지만, 차 밀리는 정도가 엄청났습니다. 2. 차량 : 도요타 밴 차량도 좋았습니다. 인상 좋은 기사와 깨끗한 차량. 따로 언급할 필요 없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3. 가이드 : 한국어가능 현지인 가이드는 참 친절했고, 최선을 다해 안내하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다만, 한국어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어르신들 말씀을 가끔 못 알아 듣는 게 약간 아쉬웠습니다. 한국 입맛에 맞는 음식을 주문하는 능력이 탁월했습니다. 가이드가 권한 음식은 모두 좋아했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MK 수끼에서 마지막 밥 볶아줄 때는 마치 가족 처럼 신경써 주시더군요. 대표님께서도 흡족해 하셨습니다. 4. 기타 맨 처음 공항 픽업이 좀 어긋났습니다. 저희가 도착하고 약 10분 정도 후에 가이드가 왔습니다. 가이드 말로는 어떤 편명인지도 모른 채 10시까지 가라는 얘기만 듣고 왔다고 하더군요. 저희 도착 시간이 9시 정도였는데, 좀 여유있게 먼저 보내셨으면 어떨까 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약속 장소에 아무도 없으니, 좀 불쾌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별 다른 불만없이, 편한 여행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레터박스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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