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골프여행 |
안녕하세요 ?
항상 레터박스를 이용하여 골프여행을 다니는 부평짱 입니다. 2012년 1월1일 귀국이후 약 20일만에 다시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태국여행을 오랜만에 가는 친구와(중국 통) 같이 가게 되었구요 워낙 오랫만에 같이 가기도 하고 그친구가 음식을 많이 가려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1월24일 설날 다음날이라 조금 미안한 마음을 갖고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현지 12시 10분 도착하여 1시30분 방콕근처의 로얄레이크사이드CC 18홀을 계획하였으나 중국의 춘절 명절로 온통 중국사람으로 덮인 공항의 입국수속만 1시간이 소요되고 결국 2시10분경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1타당 1000원의 게임에서 버디2개로 남은 두게임의 핸디를 미리주고도 12만원정도 땄습니다. 거의 독식 (역시 저는 현지 체질인 듯) 로얄레이크사이드CC 골프장은 그런데로 중상의 좋은 골프장이나 카트비가 1인 1카트에 600B를 달라고 하더군요(다른곳의 2배) 그래서 걷기로 하였답니다. 아마 큰변수가 된 듯.. 2일차 : 세인트 앤드류2000 골프 클럽 18홀 9시 티오프
골프장이 아기자기하고 언덕 등 한국과 비슷하고요 전략적 게임 능력이 필요한 곳이죠. 일행들 대부분 만족한듯.. 골프장이 문제겠습니까? 골프 후 시간 절약을 위하여 샤워를 안하고 호텔로 이동 호텔은 북부 파타야의 벨라 빌라 프리마 (위치 좋고, 한국 김치, 컵라면 먹을수 있고 로비에 한국 신문도 있습니다. 다만 호텔이 조금 오래된 듯 하나 그러데로 100점 만점에 75점 주고 십습니다) 중식떄부터 의견 불일치로.갈등을 격게 되었습니다. 결국 한국식당에 갔고요 한우리 진짜 냉면 맛 별로입니다. 나름 중국통으로 오랜 해외여행 경험등 으로 인터넷을 통해 파탸야 정보등을 파악한듯 현지 사정도 모르며 딴지를 거는데 차츰 지쳐가기 시작 했습니다. 저녁은 뭄얼러이 레스토랑을 갔고요. 분위기 상급, 음식맛 상급, 가격은 다소 높은편이고 지난번 여행떄 마지막날 캐디와 그녀의 친구들을 만나기로 하였으나 결국 불발이 되어 (친구 3명 조달이 힘든듯) 다음날로 약속을 미루었습니다. 식사 후 허리우드 나이트 갔고요. 나이트에서 웨이타 통하여 부킹.. 바가지좀 써 줬습니다. (허나 의견도 안맞는데 다른데 가기도 그렇고 해서) 3일차 : 오늘은 체력 관계로 골프 일정을 뻈습니다. 아침에 맘데로 잤고요 늦은 아침 파타야깡 사거리에서 3rd로드 방향의 쌀국수집에 갔고요(항상 맛있게 먹고 들르는 집) 영어 잘 안됩니다. 우리끼리 가니 영 의사소통 잘 안되더군요 (물론 영어menu판도 업고요) 쌀국수(생선, 닭) 4개와 "넘 르왓 무"라고 우리나라 선지 해장국 비슷한것을 한 그릇 같이 먹으러 했는데 총 5그릇이죠. 그런데 쌀국수 4그릇에 선지,내장 등 썩어서 나왔습니다. 또다시 불만.. 딴지.. 왜이리 마음에 안맞는지 저녁은 컨덤앤 캐비지 갔고요 그것에서 식사후 무엇을 할까 애기를 하다 1차 폭발이 결국 2명은 나이트 클럽., 저는 딴지 거는 친구와 원하는 데로 움직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거리의 노천 바: 들어와 놀자고 합니다. 재밌게 노는데 좋습니다. 지가 원한데로 애들 함부로 데려가기...가 품질도 그렇고 일찍 데리고 빠지는것 현실상 힘듭니다. (물론 비파인이 잇지만) 지 역시 포기 하더군요 해서 2번째로 해변에 나갔습니다. 엄청 많은 거리에 여자 있습니다. 말하고 흥정 가능합니다. 그러나 품질이 영.. 징그럽고 개중엔 흑인도 트랜스젠더 등 역시 아니라고 하더군요. 3번쨰 워킹스트릿 및 아고고 동일 합니다. 분명한것은 동양(일본,한국, 중국)남자들 거리에 여자 흥정하는것 못봤습니다. 매일 나오는 애들 러시아, 인도 등 그런애들 만납니다. 제가 물었죠 자신있냐고? 4일차 : 시암 컨트리 클럽 18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프장 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그린 빠르고요 경사 심합니다. 1번홀 3rd칩삽 하고도 트리플 (그린 적응을 못해서..) 어프로치 52도에서 56도로 변경... 그러니 거리가... 파5에서 2온하고도 더블.. (3rd 퍼팅 나가서 다시 칩온(4 온) ㅋㅋㅋㅋㅋ 간신히 보기플레이어로 마감.. 골프 후 호텔에서 의견 충돌로 회비를 나누고 다음날 호텔 체크아웃시 보자고 헤어 졌습니다. 이런 경우 처음.. 역시 여행은 일행을 짜맞추는것이 아님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터넷 뒤져 다른것 하자고 하며 정작하면 자기는 아무것도 못하면서...ㅋㅋ 저 혼자 알고 이ㅆ던 여친 불러내 저녁먹고 볼링하고 맥주마시고 나이트 갔다왔습니다. 5일차 : 호텔 체크아웃 및 귀국 낯시간을 이용하여 비행기를 타니 훨씬 피로가 덜하고요 (항상 녹초가 됨) 바로 다음날 무엇을해도 피로감을 못느끼겟더라고요 .. 다음도 아침 인천공항 출발 오후 방콕 출발 일정을 잡을 계획 입니다. >> 2월 27,28일에서 3월 3일 다시 추진 중입니다. 멤버 확정되면 예약 진행 예정이고요. 그대는 중국 춘절명정이 끝났으니 좀 조용할레나요.. >> 휴대폰 대여료 이번도 놔두고 있습니다. 다음에 이어서 이용... >> 인보이스 2건 2,560,402 현금 입금 했습니다. 마일리지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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