랏따나꼬씬 전시장
(นิทรรศน์รัตนโกสินทร์ Rattanakosin Exhibition Hall) 방콕을 수도로 정한 짜끄리 왕조는 왕궁 주변으로 강과 운하로 둘러싸여서 섬과 같이 형성된 지역을 랏따나꼬씬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랏따나꼬씬은 인드라의 보물이라는 뜻으로 인드라 신의 보물인 에메랄드 불상이 왓 프라깨우에 있기 때문이지요.
현재 태국인은 랏따나꼬씬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이 높습니다. 그들의 역사와 문화의 발전이 여러 분야에서 우수성을 나타내었습니다.
힌두교의 라마야나를 차용하여 라마끼얀을 만들었고(크메르의 그것과 겹치기는 하지만 문화적으로 한 문화에 속하였던 기간이 길었음) 비록 크메르 문자를 차용하였지만 그들의 문자를 만들었으며 불교를 받아들여 새계적인 불교 콘텐츠의 집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 태국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한곳에 모아서 전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는 곳이 랏따나꼬씬 전시장입니다.

전시장은 왕궁에서 가까운 민주기념탑 근처에 있습니다. 무더운 왕궁이나 근처를 관광하다 땀을 식혀야 할 때! 이곳을 관람하면 일석이조입니다. 냉방시설이 아주 우수합니다. 건물의 내부는 현대적으로 매우 청결합니다. 전시장은 역사와 문화로 두 개의 코스로 나뉩니다. 각각 입장료는 100밧입니다. 문화를 선택하고 해설사의 인솔을 받으며 둘러봅니다. 문화관은 크고 작은 것을 모두 전시하였는데 자칫 우리의 문화와 비교를 할 수도 있지만 이들만의 문화로 만 이해를 하고 다가선다면 훨씬 재미있을 것입니다. 전시관으로 들어서면 랏따나꼬씬의 연대별 기록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1782년부터 1997년까지 그리고 이 지역의 전체를 화가의 붓끝을 통하여 그려졌습니다. 랏따나꼬씬 지역은 나타낸 지도입니다. 모형으로도 랏따나꼬씬 지역을 만들어 놓았군요. 이 지역의 불교문화에 대한 표현물인데 중앙의 탑을 고정으로 시대별 변천사를 벽을 스크린으로 사용하여 보여줍니다. 이들의 불교에 관한 믿음을 잘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콘 마스크도 이들의 문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장르지요.
라마끼얀의 이야기에서 콘 이야기를 빼면 진행이 안됩니다. 각각의 마스크와 역할이 재미있는데요. 우리의 문화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들이 많듯이 태국으로 콘 마스크 연기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이 많습니다. 국립극장의 콘 마스크 공연에서 가끔은 외국인이 주인공이 되어서 공연을 이끌어 가기도 합니다. 건물은 총 5개층으로 나뉘어 올라가면서 관람을 하는데 5층에서 바라본 황금산사원인 왓 싸켓과 금속 성전인 로하 쁘라쌋이 보입니다. 라마9세의 치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태국은 벼농사가 주요 농업중의 하나이지요. 실재로 벼를 말려서 전시하였고 그들의 농경 문화를 보여줍니다. 라마왕조의 중요 행사인 왕실 전용선의 행차 배열을 보여줍니다. 배는 총 52척의 배가 보입니다. 많을땐 125척의 배가 뜹니다. 오래된건축물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200년 이상된 것 부터 100년 이전의 군축 양식입니다. 불탑의 모습을 조명을 통하여 각각 틀리게 보여줍니다. 아름답고 웅장하게 표현이 됩니다. 그밖에 직조와 방콕의 발전사 등을 보여주고 서민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사진으로 보면 현장감이 떨어집니다. 시간이 된다면 여기도 놓치지 마세요.

개방시간 : 09:00 ~ 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 : 100밧 (/)어린이, 학생,군인,승려 무료. 사이트를 통하여 회원 가입을 하면 연회비 100밧에 일년 관람이 가능하나 실재로 가입신청을 하면 안되고 있음.)
위치보기 : https://goo.gl/maps/QpMdohSMVuHA4JTn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