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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골프 여행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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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레터박스 관계자 분들을 귀찮게 하는 사랍입니다. 아마 레터박스 이용하시는 분들 중 저처럼 전화 많이 하는 사람 없을듯 합니다. 빈티지, 시암뉴코스, 파타나, 램차방 이렇게 이용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직접 이용하지 않고.. 한국에서 온 회사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다녔습니다. 일단 작년 겨울과 비교해서 한국사람이 좀 적은듯... 하지만 그 빈자리를 일본 사람들이 채우는듯 했습니다. 첫번째 빈티지... 주중 가격 착한편입니다. 주말은 좀 그렇고... 자주 다니던 골프장이고.. 항상 한국사람을 통해서 다녔습니다. 레터박스가 아닌... 이번에는 레터박스를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좀 얌체짓을 하는 한국사람들 때문인지.. 전에는 4명이면 카트 2대 렌트해서 캐디 2명은 가방을 끌고 다녔죠.. 그리고 손님이 운전을 하고 동반자는 옆에 앉고.. 캐디 한명은 카트 뒤에 매달려 다녔습니다. 이제는 곳곳에 붙혔더군요.. 캐디만 운전 할 수 있다... 카트 한대에 두명 타지말라는 얘기인듯 했습니다. 캐디피도 좀 오르고... 라운딩 후 아주 만족하더라구요.. 라운딩 후 파타야로 이동했습니다. 사바이 엠프레스 호텔 체크인... 겨울인지라 태국도 해가 빨리 지고 있습니다. 36홀 라운딩을 할 경우, 적어도 07시 30분에는 티업을 해야 주말 밀리는거 감안을 하더라도 36홀이 가능한데. 이 호텔 식당은 06시 30분 부터 식사 가능합니다. 좀 시간이 빠듯하게 다녔습니다. 식사도 괜찮았구요. 한국사람 꽤 많데요.... 단점은 방음이 영 안됩니다. ㅎㅎ 옆방 사람 술을 드시고 여자분을 모시고 왔는지... 남자 2명이서 옆 방에서 자는걸 이해해주셔야지... 무슨 에로영화 틀어놓은지 알았습니다. 가족이 가기에는 좀.....^^ 다음날 토요일 시암 36홀 라운딩... 나무가 없어서 그런지 좀 덥다고... 그래도 좋은 골프장이라 그런지 만족합니다. 단 불만이 캐디가 동반자 일뿐...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네요. 그거야 어쩔수 없죠.. 모든 결정은 본인이 해야하니.... 파타나... 8년만에 가보는 골프장... 그 동안 나무가 많이 켜서 좋았습니다. 티업시간 기다리는 동안... 어글리 코리안의 대표적은 케이스를 구경했습니다. 1, 술마시고 늦게와서... 욕하는 사람... 술 마시는건 좋지만... 제 시간에 와야죠.. 그것도 주말인데... 늦게 와서 카트 없다고 난리 칩니다. 제발 창피하니 이런짓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같은 한국사람이라는게 창피합니다. 2, 늦게 와서... 빨리 안내본다고 뭐라고 합니다. 주말인데.... 늦게 왔으면 잘못한 사람이 조용해야 하는데.. 더 하네요. 그리곤 태국 스타터한테 돈 찔러주라고 일행하게 말합니다. 그렇게 뭐 같이 버릇을 들여놓으니.. 다른 한국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골퍼들도 있었습니다. 3. 내기 골프하고.. 왜 클럽하우스에서 싸움질 하는지.. 그럴거면 돈 내기 하지말고 하던가... 못쳐서 잃었으면 그만이지.. 왜 빡빡하게 쳤다고 소리지르고... 연습을 더 할것이지... 해외 골프 나가는거 인성검사해서 내보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봤습니다. 저의 일행들이야.. 그냥 하루 18-36홀 치고.. 먹고 자고... 술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고문이었죠.. 다들 술을 안마셔서요.. 그래도 맛사지 많이 받고... 맛있는 태국음식 먹고.. 레터박스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이면 또 파타야로 여행이네요... 이번에는 공도 쳐야하고... 무슨 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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