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여행후기 |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왔습니다. 방콕은 지인들덕분에 자유여행으로 다녔지만 파타야는 레터박스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잘 지내고 온 것 같습니다.
* 힐튼 파타야 호텔 : 파타야의 다른 리조트형을 가보지 못해서 비교는 곤란하지만 제가 다녀본 5-6성급 호텔중에 가장 모던하면서도 전반적인 공간, 시설, 디자인이 뛰어났습니다. 특히 쇼핑몰이 밑에 붙어있다보니 여러모로 편안한 여행이 되었고 지리적인 위치도 무척좋았던 것 같습니다. 파타야의 해변은 사실 그리 깨끗하지 못해서 실망했는데 호텔 수영장이 무척 좋았습니다. 밤풍경을 꼭 보세요.
* 능눅빌리지 투어 : 태국하면 빠지기 힘든 코끼리쇼, 그리고 전통쇼등을 관람하려고 갔는데 정원까지 충분히 관람하기에는 시간이 좀 짧았고 코끼리투어는 능눅 빌리지 안에서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알카자쇼 : 정말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저는 별로 흥미가 없었고 와이프의 궁금증에 간 곳이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쇼도 완성도 있었고 재미있었습니다. 한국 부채춤은 아주 실망스러웠지만 ^^;;;
* 렛츠 릴렉스 : 이건 좀 그저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맛사지는 사람에 따라 많이 틀린지라.
* 럭셔리 요트 투어 : 기대만큼 괜찮았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파타야의 해변이나 코란섬의 바다도 솔직히 한국의 바다보다 나을게 없었는데 무인도에서 보낸 시간이나 요트에서 보낸 시간들 다 즐겁고 상쾌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다른건 다 건너뛰어도 이건 꼭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그리고 방콕에서 파타야, 파타야엣 공항까지 다 레터박스에서 오거나이징해주었는데 기사분들도 젠틀하셨고 시간도 5분일찍오시는 등 아무런 염려없이, 그리고 스케쥴에 딱 맞추어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 택시나 다른 편도 네고를 하면 가격은 싸게 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 나은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급하게 다녀온 여행이었지만 레터박스의 프로그램덕분에 파타야의 일정은 나름 알차게 잘 보낸 것 같습니다. 편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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