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함께한 방콕파타야 맞춤투어.... |
3월 22일 출국해서 오늘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단독여행팀입니다. 아직도 피곤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도 즐거웠던 여행을 생각하면서 감사 인사 먼저 드립니다. 그동안 회사직원들과 1년-2년 주기로 해외여행을 여러차례 다녀왔는데 이번여행에서 직원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이번여행처럼 즐겁고 편안한 여행은 처음이었다고...
1. 추천해주신 숙소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시내여행이 가능하여 별도의 시티투어 없이 주야간 자유롭게 시가지 투어가 가능하여 걸으며 보는 자유로운 즐거움을 주었고(다리가 많이 아픕니다.)
2. 패키지 투어의 경우 식사의 대부분이 한식으로 해외여행시 현지식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반해 이번 여행은 한식 1끼조차 없이 전부 현지식으로 식사하여 맛있게 먹는 여행의 즐거움을 주었고(늘어나는 뱃살이 감당안됩니다.)
3. 또한, 큰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은 입장료조차 없는 별볼일 없는 관광지까지 끼워넣어 다닐 수 밖에 없어 몇번을 다녀와야 볼 수 있는 여행지를 우리들이 원하는 보고싶은 곳을 한꺼번에 정리해서 다닐 수 있어 즐거움을 주었고(여행비용 절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4. 관광객 입장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불필요한 쇼핑문제, 이번 여행은 완전 노쇼핑으로 충동구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추가로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남는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었고(추가적인 비용절감과 여유롭고 넉넉한 여행이 됩니다.)
5. 어눌한 말투지만 태국 현지인 가이드의 부드러운 미소와 친절함, 성실함, 겸손함으로 무더운날씨에 짜증한번 낼 수 조차 없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가이드 쨈 JAM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 방콕주변의 또다른 태국 여행 가이드 부탁합니다. 물론 여행계획은 레터박스와 상의할거구요)
다만, 무더운 날씨에 계속 마셔대는 생수와 흘리는 땀에 고생이 만만치 않았으나, 여행시기의 선택은 저희들 몫이었으니까 투정은 사치구요....
아무튼 며칠 남기지 않고 항공권이 정리되는 바람에 급하게 일정이 확정되어 맞춤여행을 부탁했는데 즐겁게 마무리 되어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2013. 3. 26 공명 |
도움이 되셨나요? |
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
68347 | 1월의 2주간 태국여행~(8) | 싱뽀샤시 | 2013-04-15(월) | 1685 | 0 |
68188 | 방콕 란타나호텔 후기(9) | 대국상사 | 2013-04-10(수) | 1924 | 0 |
67671 | 치앙마이 골프투어(8) | 상하이팡팡 | 2013-03-28(목) | 2458 | 0 |
67573 | 직원들과 함께한 방콕파타야 맞춤투어....(9) | 김공명 | 2013-03-26(화) | 1788 | 0 |
67562 | 파타야 골프 라운딩 5박 7일(8) | 하워드 | 2013-03-26(화) | 2710 | 0 |
67306 | 파타야 골프 여행 후기(9) | 캥거루꼬리 | 2013-03-20(수) | 2445 | 0 |
67019 | 태국 골프 후기(7) | 독개미 | 2013-03-08(금) | 2770 | 0 |